다이어리

모든게 지나가겠죠?

그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고. 보내고 있습니다.
더이상 참지못하고 터져버렸어요. 작은 일로 터진게 일파만파 퍼져버려서 지금은 제손을 떠나버렸어요.
극소심 성격으로 피해자에서 가해자가된것만같은 심정으로. 자책하며 나를 괴롭히다가...
괴로워서 하루하루 출근길이 지옥같지만 피할 수 없다는게 ...
어렸을때 서점에서 본 시지프스의 신화? 표지가 머리를 떠나지 않는 요즘입니다.
벌거벗은 남자가 돌을 굴려 올리는. 끝나지 않는 지옥같은 형벌.
내 고통은 언젠가는 끝나겠죠. 너무 길지 않기만을 기도합니다.
집사넷 들어올 여유도 없었어요.
오늘 아침 출근길 여기에 또 털어놔 봅니다.
오늘 하루 후딱 지나고 퇴근하고 싶어요.
ㅆ~~~~~~~ㅂ
집사넷 공식 욕쟁이. 죄송요.
  • 현지 2026.08.06
    힘드시죠?...
    같이 욕해줄께요
    ㅆ~~~e~~~~~~~ㅂ~~~~~~ㅏ~~~~~~ㄹ
    꺼~~~~~~져~~~~~~~~~~~~~쫌!!!!!!!!!!!!
    • 주인 2026.08.07
      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요즘 느는게 욕뿐이에요. 혼자라는 생각에 더 힘들고 외로웠는데. 얼굴 한번 못봤지만 여기에 내편들이 있다구 생각하니 든든하네요. 현지씨덕분에 한번 웃고 지옥문 들어갑니다.
  • 해피야옹 2026.08.06
    그렇지 않아도 여신님 글이 올라올때가 됬는데 왜 안올라오지 했는데 이렇게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저도 요즘 친구의 가슴아픈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다 지나가겠지 지나고나면 괜찮겠지 하는데 그지나갈때의 힘듦이 너무 고통스러운걸 알거든요
    하지만 지나가는건 분명하니 좀만 힘내세요... 언젠가 이런시간들이 다 지나간 추억이 되길 빌게요~♡
    • 주인 2026.08.07
      지나가긴 할건데 매일 매시간이 너무 고통스럽네요. 출근할때마다 다짐합니다. 뇌를 빼내고. 나는 좀비다. 생각하지말고 그냥 움직이자 하고요. 남들이 뭐라건 내귀에는 안 들린다. 찔러도 나는 감각이 없어.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에요. 야---호!
  • 꼬빙하 2026.08.06
    오랫동안 버티고 견디다 보면 작은 계기에도 마음의 둑이 터져버릴 때가 있어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겨서, 어서 퇴근하고 편히 쉬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주인 2026.08.06
      별거 아닌일 이었는데 그냥 울어버렸어요. 더이상 못참고... 한번 터지니까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콸콸콸. 다 알아버리게 됐죠 뭐. 오늘도 뭔 회의인지 ㅈㄹ 인지 열었지만 뭐 뾰족한 수 있나요? 괴롭힘은 덜할 듯 합니다. 공식적으로 모두가 알게 됐으니...
  • 제이키친 2026.08.06
    시지프스의 돌처럼 끝도 없는 고통을 밀어 올리는 기분이시라니, 여신님 진짜 힘드시구나.
    극소심한 마음이 나를 갉아먹으려 할 때마다 "그만큼 오랫동안 참았으니 터질 만했어"라고 스스로에게 변호인이 되어주세요.
    퇴근이 빨리오길. 피할수없는 그 상황이 빨리 끝나길.😌🙏
    • 주인 2026.08.06
      스스로에게 변호인이라. 저는 저에게 채찍질만 더 호되게 해 대는데. 감사해요. 제가 저를 괴롭힐때 제이키친님 말씀 떠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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